▲구호동=로건리(박은석)(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가 시즌1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주석경·주석훈 등 민설아를 괴롭힌 아이들에게 구호동이 복수를 다짐했다.

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주석경(한지현)이 주단태(엄기준)에게 구호동(박은석)을 잘라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는 친한 야구선수 이규진(김병현)과 구호동의 야구 경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구호동은 이규진의 공을 쳐서 승부에서 이겼다. 구호동은 주석훈(김영대)의 폭행 동영상을 공개했다.

헤라클럽 아이들은 죽은 민설아(조수민)의 메시지와 음성파일을 받았다. 하은별(최예빈)은 민설아가 죽은 곳이 헤라팰리스라고 실토했고, 구호동은 이를 지켜보며 "이런다고 너희들이 도망칠 수 있을 것 같냐. 너희는 앞으로 지옥을 보게 될 거야. 기대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