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전진 류이서(사진제공=SBS)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는 이복 여동생 부부을 초대했다.
전진은 "여동생은 두 번째 어머니의 딸로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류이서는 아란치니와 부르케스타 등을 요리했다. 류이서는 "이탈리아 가정식을 준비했다"라고 했고 전진과 여동생 내외는 "연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전진은 "결혼을 해서 연애할 때 보다 안정감이 있고 행복하다"라고 했고 여동생도 "오빠가 행복하게 잘 살아서 너무 기분 좋다"라며 "언니와 결혼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여동생은 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챙겨와 추억에 잠겼다. 전진은 "어릴 적 자전거를 타고 늦게 들어와서 부모님께 혼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여동생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오빠와 헤어졌는데 이후에 졸업식 때 찾아왔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여동생은 또 "오빠가 친 오빠라고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복 오빠여서 놀랐었다"라고 했고 전진도 "당연히 친 동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당시에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니 엄마가 달랐다. 이복 동생이지만 친 동생 이상으로 잘해주고 챙겨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