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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달기약수 닭백숙 & 통영 굴 코스 요리 '생방송 오늘저녁' 소개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청송 주왕산 달기약수 닭백숙과 통영 굴 코스 요리가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떠나는 미식여행과 통영 바다를 한 입에~ 굴 코스 요리가 펼쳐진다.

먼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산소카페 청송군'.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청송군은 발길 닿는 곳곳마다 저절로 힐링되는 풍경 맛집이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주왕산 국립공원은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주왕산과 맞닿아있는 저수지 ‘주산지’는 역시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주산지에 있는 150년 왕버들나무는 주왕산과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절경을 선사한다.

명품 사과의 산지로 이름난 청송군. 군청에서 실시하는 품질보증제와 기술개발을 통해 꿀사과를 보장한다. 청송군에는 빨간 사과뿐만 아니라 금빛 사과도 있다. 배 같기도 하고 모과 같기도 한 금빛 사과의 맛은 어떨까.

청송군에서 마지막 맛볼 음식의 정체는 조선시대부터 소화를 돕는 약수로 유명했던 청송 달기약수. 이 약수와 토종닭이 만나 끓여낸 약수닭백숙은 그 어떤 백숙보다 진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통영의 명물 석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석화를 코스 요리로 맛볼 수 있다. 굴전부터 굴 무침, 굴 탕수육, 석화 찜까지 조카가 운영하는 굴 양식장에서 싱싱한 굴을 저렴하게 받아오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내줄 수 있다.

여기에 석화 찜 세트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먹을 수 있는 굴 볶음밥과 해물 된장이 별미 중의 별미. 게, 가리비, 바지락까지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 된장은 단품으로도 맛볼 수 있단다.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다는 해물 뚝배기. 가리비로 커다란 뚝배기를 두르고 게, 딱새우, 바지락, 낙지, 전복 그리고 제철을 맞은 통영 굴까지 담고 또 담았다. 겨울엔 역시 뜨끈한 국물에 손이 가는 법.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아주니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올겨울 싱싱한 해산물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통영 토박이 주인장이 선사하는 ‘진짜’ 통영의 맛을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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