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내(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화면 캡처)
'경이로운 소문' 악귀 이홍내가 권혁을 죽였다.
13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 6회에서는 지청신(이홍내)이 자신을 죽이려는 '아버지' 배상필(권혁)을 죽였다.
노항규(김승훈)는 지청신이 전 회장(이도경)을 살해하자 배상필에게 지청신을 죽일 것을 권했다. 배상필은 갈등하다 지청신과 단 둘이 만났고, 술을 먹였다.
지청신은 자신의 나이를 묻는 배상필에게 "26살"이라고 말하며, 그와 10살 때 같이 경기를 보러간 티켓을 꺼냈다.
지청신은 아버지로 따르던 배상필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지만, 배상필은 지청신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지청신은 "아버지 나 죽이려고 한 거예요? 진짜 나 죽이려고 한 거예요? 어디 한 번 해봐요"라며 악귀의 힘을 발휘했다.
배상필은 악귀에 의해 자신의 목에 총을 겨눴고, 목숨을 구걸했지만 결국 방아쇠를 당기게 됐다. 아버지로 따르던 배상필마저 살해한 지청신이 어디까지 폭주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