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현시장 만두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건강한 찐빵과 만두를 만드는 만두달인을 찾아 아현시장으로 향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구수한 냄새로 서울 아현시장을 평정한 만두 달인을 만난다.
이날 주인공 박금자(70세, 경력 45년), 염광승(44세, 18년) 달인은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비법으로 45년간 만두를 만들어 왔다. 두 사람은 한국인의 입맛을 맞춘 레시피로 손님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얇은 피 안의 꽉 차 있는 만두소는 달인만의 황금비율로 만들어 재료와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달인의 만두는 일반 만두와 다르게 표고버섯을 넣는데, 표고버섯과 고기라는 의외의 조합이 환상적인 궁합을 일으켜 자꾸만 손이 가게 된다. 달인의 만두를 맛본 손님들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마무리 된다며, 달인의 내공을 칭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