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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아들' 재하ㆍ신미래ㆍ최향ㆍ김용빈ㆍ김윤길ㆍ공서율ㆍ공훈 '8도 올스타'

▲'트롯 전국체전' 재하(사진제공=KBS2)
▲'트롯 전국체전' 재하(사진제공=KBS2)
'임주리 아들' 재하부터 신미래, 최향 김용빈, 김윤길, 공서율, 공훈 등이 '8도 올스타'를 받았다.

최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는 지역 선수 선발전이 펼쳐졌다.

'임주리 아들' 재하는 "어머니께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가수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그는 이승재의 '눈동자'를 불렀고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극찬을 받았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TOP4까지 진출했던 '10억분의 1의 남자' 가수 김윤길도 출연해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으로 8도 올스타를 획득했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훈이 출연했다. 공훈은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불러 8도 올스타를 받았다.

3년 사이에 가요제 대상만 20개를 싹쓸이했다는 최향도 나섰다. 그는 화려한 수상 경력과는 다르게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강민주의 '회룡포'를 불러 8도 올스타를 획득했다.

▲'트롯 전국체전' 신미래(사진제공=KBS2)
▲'트롯 전국체전' 신미래(사진제공=KBS2)
'노래하는 물리치료사' 신미래도 출전했다. 그는 "가수 7년차인데 저를 잘 모르신다. 무명가수다"라며 "저는 항상 행사가 없어서 물리치료사도 알바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미래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로 8도 올스타를 받았다.

17년 차 가수 김용빈도 나섰다. 김용빈은 "그동안 제가 많이 아팠다. 공황장애, 강박증을 겪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윤희상의 '칠갑산'을 선곡했고 8도 올스타를 받았다.

트로트 가수 지망생 공서율도 출전했다. 신유는 "서율 양은 고등학생 때부터 봤던 저의 팬이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처음 봤는데, 교복을 입고 팬이라고 왔다"라고 말했다. 공서율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8도 올스타를 받았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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