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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굴국밥, 이우석 맛 칼럼니스트와 함께 '아주 각별한 기행'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통영 굴국밥을 맛보러 간다.

30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22년 넘게 전국을 여행하며 맛을 기록한 이우석 맛 칼럼니스트와 함께 ‘국밥 로드’를 걸어본다.

바다가 차가워질수록 ‘꽃’을 피우는 생물이 있다. 바로 껍질 채로 ‘석화’라고 불리는 굴 얘기다. 전국 굴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영. 겨울 해산물 중 풍부한 영양소를 품고 있다는 굴 중에서도 통영의 굴은 수하식으로 길러 플랑크톤 섭취량이 많아 알이 크고 영양이 더욱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제철 음식을 즐겨먹는 통영사람들의 영양 별미 당연히 굴국밥. 어떻게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걸까? 이맘때 굴 잔치로 소란스러운 통영의 앞바다를 찾았다. 하루 5톤 이상의 굴이 오가며 현장, 박신장 (굴 껍데기 까는 공장)에서도 어머니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졌다. 이곳에서 통영 굴국밥의 달인을 만났다. 30년 넘게 공장 작업자들의 음식을 책임졌던 주방 이모님. 그의 손에서 별다른 육수 없이 굴만으로 탄생한 가정식 굴국밥. 이우석 소장은 국밥의 신세계를 경험했을 정도란다. 바다의 영양소를 품은 굴국밥, 그와 함께 통영 굴국밥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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