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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ㆍ박슬기, 불굴의 '마미부'…본선 1차 '팀 미션' 진출 성공

▲양지은(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양지은(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2' 양지은은 올 하트로, 박슬기는 12하트를 받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마미부' 양지은은 무대에 앞서 "효녀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했고, 21세가 되던 해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가정사를 고백하며 "노래하는 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한 양지은은 유지나와 송해의 '아버지와 딸'을 선곡했다. 그는 1절 만에 올하트에 성공했다.

'아내의 맛'을 통해 '미스트롯2'에 도전장을 내민 것을 밝혔던 박슬기의 무대도 공개됐다. 박슬기는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불렀고, 노래가 끝난 뒤 열심히 하트를 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수는 "하트를 누르긴 했지만 선곡이 아쉬웠다. 보컬로서 역량을 못 보여줬고 음정도 흔들렸다"라고 평가했다. 박슬기는 하트 12개로 예비합격을 했고, 본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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