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 박소현 아나운서(사진제공=KBS2)
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2021 신년특집–KBS 아나운서 가요대전’을 진행한다.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소현, 강성규 아나운서는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선곡해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김선근은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선곡, 트롯 요정 요요미와 함께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아나운서계 훈남 듀오 오승원과 강승화는 싸이의 ‘연예인’을 선곡,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 앞서 대기실 토크에서는 오직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아나운서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졌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블랙핑크의 '러브식걸즈'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전국노래자랑-아나운서 편'에서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우수상을 수상한 오승원 아나운서는 랩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김선근이 하는 건 랩이 아니다”라고 격하게 디스했다. 이에 발끈한 김선근 아나운서와 즉석에서 ‘싸이퍼’ 대결이 성사, 완벽한 디스랩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