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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원주 청과물 시장 신인 가수 아라 씨의 신나는 노래

기사입력 : 2021-01-06 20:35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원주 청과물 시장의 신인 가수 아라 씨를 만나러 간다.

6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문화평론가 정덕현과 함께 구성진 가락 사이사이에 자신만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 그들의 노래를 들어본다.

원주 청과물 시장에서 채소가게를 운영하며 가수로도 활동하는 신인 가수 아라 씨.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가 거의 사라진 요즘, 아라 씨에게 유일한 무대는 시장이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사랑의 이모티콘 하나만 보내주세요~♪’ 아라 씨의 신나는 공연 덕분에 조용하던 시장에도 활기가 돈다. 신인 가수다운 패기와 밝은 웃음이 넘치는 아라 씨가 가수가 된 계기에는 남모를 슬픔이 있다. 그녀의 짙은 그리움이 배인 노래를 들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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