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심수련 살인사건, 범인은 주단태…증거 조작해 오윤희에게 누명

▲'펜트하우스' 주단태(엄기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주단태(엄기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아를 '펜트하우스' 시즌2 직전에 사망시킨 진범은 엄기준이었다.

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20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살인 사건의 진상이 공개됐다. 앞서 '펜트하우스' 19회에서는 심수련이 누군가에 칼에 찔려 사망하고, 오윤희(유진)가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는 천서진(김소연)을 찾아가 "오윤희를 이용할 계획이다. 심수련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려고 한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오윤희는 어차피 버릴 물건이다. 심수련에게 접근하기 딱이다"라고 말했다.

주단태와 천서진은 정치인들을 이용해 로건리(박은석)와 심수련이 검찰에 고발한 사건들을 덮었다. 또 오윤희를 미행해 그의 지문이 묻은 칼을 손에 넣었다.

주단태는 모든 상황을 만든 뒤, 심수련을 칼로 찔렀다. 주단태는 "복수의 끝이 죽음이라니 네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네 딸 곁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 오윤희가 펜트하우스에 도착했고, 오윤희는 칼에 찔린 심수련을 발견했다.

양미옥(김로사)가 오윤희를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 오윤희의 집에 들어가 마치 오윤희가 심수련을 질투한 것처럼 조작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