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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연봉보다 소중한 골든글러브 파티…설민경ㆍ황정곤 등 부모님 공개

▲황재균 집(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황재균 집(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황재균이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엄마 설민경과 감독 아버지 황정곤 등을 공개하며 연봉보다 소중한 가족의 정을 느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가족들과 집에서 신년회를 치렀다.

15년 만에 3루수로 생애 첫 골든 글러브를 차지한 황재균은 부모님과 여동생을 집으로 초대했다. 네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시끌벅적하게 수다를 떨기 시작했고, 황재균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고 "짜다"면서 거침없이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릭터가 확실한 황재균 가족의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덤덤한 어머니와 여동생, 다정다감한 아버지와 황재균이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며 온종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또 전직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아시아권 금메달리스트였던 부모님의 화려한 과거까지 공개됐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황가네의 반전 보컬 실력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자신의 자유분방한 노래 실력에 혀를 내두르는 가족들을 보자, 황재균이 발끈하며 노래 대결을 신청한 것. 이에 가족들은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각자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노래 대결을 마친 뒤에 가족들은 첫눈을 다같이 보면서 "하늘에서도 우리 가족 모임을 축복해준다"라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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