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린호미(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화면 캡처)
래퍼 칠린호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칠린호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만하고싶다. 너무 힘들다. 눈치보면서 왜 내가 어떻게 살지"란 글을 올렸다. 이어 게시물에 "바른 게 바른 거다. 똑바로 생각하고 꺼질 애들 꺼져라. 우리가 바르다고는 말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너네 사리분별 바르게 해"란 글을 올렸다.
앞서 칠린호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故 아이언의 죽음을 조롱하는 일부 네티즌에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람이 죽었다. 그 사람이 생전에 죄를 지었어도 죽은 사람한테 그런 댓글을 다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너희들 때문에 내가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칠린호미는 지난해 방영된 12월 '쇼미더머니9'에서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자진 하차를 결정하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심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칠린호미는 "촬영 시작 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 약을 복용하면 멍해지고 그래서 촬영에 지장이 갈까 봐 복용하지 않으면서 촬영에 임했다"라며 "점차 심해지면서 바로 전날도 기억이 날아가는 상황이 무서웠고, 알츠하이머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 상태라 해서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