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힘든 상황 속에서 웃음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아름다운 사람들 – 18살 소정이의 노래
빛이 사라진 세상에서 노래로 소통하는 18살 소정이가 있다. 언제까지 엄마를 의지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혼자 보컬 연습실과 상담소를 오가며 홀로서기를 연습하는 소정이. 그러나 사실 소정이에게 말하지 않은 고민이 있다. 수백 명의 관중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지만, 자신이 진짜 노래를 좋아하는 건지, 잘하고 있는 건지, 안정적인 미래와 좋아하는 노래 사이에서 답을 찾는 중이라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했던 음악. 가장 좋아하는 일이 의무가 된 것 같아 때때로 불안해지기도 한다. 이런 소정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엄마. 엄마의 소원은 그저 딸이 행복해지는 것. 때때로 불안하고 초조할 때도 있지만, 든든하게 자신을 지지해주는 엄마와 동생들 덕분에, 소정이는 멈추지 않고 노래를 부른다. 18살 소정이가 들려주는 행복의 노래, 사랑의 가족에서 만나본다.

발달 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바둑 프로그램이 있다. 10년이 넘게 바둑을 가르치며 살아온 주인공을 만나본다. 우연한 기회로 발달 장애 아동에게 바둑을 가르치게 된 주인공은 발달 장애인의 특성과 바둑의 특성을 조금씩 접목하기 시작했다. 바둑판의 크기는 물론, 바둑돌의 형태와 기본 대국 형식을 보완한 협력 바둑 체제까지, 발달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바둑 프로그램을 개발한 주인공. 승부의 세계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김명완 사범을 칭찬하러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