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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늙은 개' 가오가이에 맞디스곡 "키즈카페 알바자리 있다"

▲아웃사이더 '늙은 개'(사진=아웃사이더 유튜브)
▲아웃사이더 '늙은 개'(사진=아웃사이더 유튜브)
래퍼 아웃사이더가 가오가이의 디스에 맞디스 곡 '늙은개'를 공개했다.

아웃사이더는 30일 유튜브 아웃사이더TV에 가오가이 맞디스곡 '늙은개'를 업로드했다.

아웃사이더는 '늙은개'에서 "여태껏 누군갈 책임져야만 했던 삶의 패턴. 그래서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씹어삼키고 뱉어. 상대할 가치를 논하지 못하는 싸움의 승자와 패자가 누군지 상대와 상대를 제외한 모두가 오늘의 나의 진정한 상대"라며 "비록 이빨 빠진 늙은 개라도 잇몸으로 적의 목을 물어 뜯어. 늙은 개는 애들을 먼저 욕하지 않아 나 역시 걸어온 길이니까. 늙은 개를 함부로 욕하지 마라 너가 언젠가 걸어갈 길이니까"라고 했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마지막 내레이션을 통해 "한솔아 아니 경솔아 너가 올해 몇이지? 한 거 없이 서른한살 되니까 두렵지 늙는게. 형 키즈카페 마감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다. 알바자리 하나 남거든. 할거 없으면 와서 일좀해. 괜한데 힘빼지 말고"라고 말했다.

앞서 가오가이는 '아웃사이더'를 저격하며 'X밥'이란 디스곡을 공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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