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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엄영수), 나이 69세 삼혼 새신랑…'마이웨이'→'미운우리새끼' 입담 자랑

▲엄용수(엄영수 개명)(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엄용수(엄영수 개명)(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엄용수(엄영수)가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스타다큐 마이웨이' 심형래 편까지 출연했다.

엄용수(개명 후 엄영수)는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슬랩스틱 개그'의 일인자, 희극인 심형래의 지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희극인 절친들과 만났다. 그 중 최근 3번째 결혼 소식을 알린 중고 새신랑 엄용수를 비롯해 이경애, 김찬을 만난 것. 엄용수의 결혼 소식을 들은 심형래는 "가장 궁금했던 건 새 형수님의 얼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경애는 심형래의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오빠가 영화 안 돼서 혹시 다른 마음먹고 자기 생명 끊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 됐다. 오빠가 죽지 않고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는 등 심형래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엄용수는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엄용수는 "결혼을 한 번만한 사람은 불안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대한민국 부부 평균 이혼 횟수가 한 번이라는데, 왜 난 아직 이혼을 하지 않은 거지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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