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어엠(Dear. M)’ 박혜수(사진제공=KBS 2TV)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M)’(이하 ‘디어엠’)에서 박혜수는 경영학과 2학년 모태솔로 마주아 역으로 분한다. 한 뼘 성장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녀가 생각하는 마주아 캐릭터는 어떤 인물일지 직접 들어봤다.
박혜수는 마주아 캐릭터의 매력으로 “발랄하고 씩씩하다. 곁에 있으면 오디오가 빌 틈이 없다. 옆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 참 든든하겠다 싶은 그런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디어엠(Dear. M)’ 박혜수(사진제공=KBS 2TV)
대본을 읽고 마주아와 만난 첫 순간 그녀는 “글자 속 쫑알쫑알거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마구 해대는 마주아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했고, 이를 지켜보는 친구 차민호(재현 분) 시점에서 대본을 읽었다”며 캐릭터를 형상화했다.
또한 12년지기 절친한 친구 차민호로 등장하는 재현(차민호 역)과의 호흡에도 높은 점수를 매기며 케미를 과시했다. “긍정 에너지 부문에서 이미 100점이다. 단체 스케줄과 연기 스케줄을 병행하며 힘들었을텐데도 한 번도 내색한 적 없이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는 박혜수의 대답 속에서 재현을 향한 깊은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디어엠(Dear. M)’ 박혜수(사진제공=KBS 2TV)
올봄 따스한 위로와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기분 좋게 녹여줄 박혜수의 KBS 2TV 특별기획 ‘디어엠(Dear. M)’은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