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일본 지진 규모 7.1(사진제공=기상청)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8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1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이 발생한 근원지인 진원의 위치는 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최대 진도는 후쿠시마 일부 지역과 미야기(宮城)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6강에 달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도쿄 도심에서도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진동이 수십초 동안 이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수면이 약간 변동할 수 있으나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다.
국내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