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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송은이ㆍAKMUㆍ재재, 대환장 독립 초읽기

▲‘독립만세’(사진제공=JTBC)
▲‘독립만세’(사진제공=JTBC)
독립 초보들의 대환장 독립 초읽기가 드디어 공개, 심상치 않은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송은이, AKMU(악뮤), 재재가 그 초보독리버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18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이들의 좌충우돌 독립 첫날이 그려졌다. 꿈에 그리던 생애 첫 독립에 환호성을 지르는 AKMU 수현과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송은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힐링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자유의 기쁨도 잠시, 뜨거운 냄비를 만지다 깜짝 놀라고 침대 매트리스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등 예상 밖의 시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감성 캠퍼가 되기 위해 불을 지핀 송은이는 활활 타오르는 불에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포착 돼 독립 초보들의 험난한 1인 생활 여정이 기다려 지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주 한 잔에 하루의 피로를 씻고, 온전히 내 감성으로 꾸민 집에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 등은 독립 중인 이들에게는 공감을, 독립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낭만을 심어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독립만세’는 누구나 한번 쯤 꿈꾸는 자유와 낭만을 대리만족 시켜주면서도 웃픈 현실에 공감을 자아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송은이, AKMU, 재재의 좌충우돌 독립적응기가 웃음과 힐링이 될 수 있게 노력 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2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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