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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이누나ㆍ안단테, '스페이스 공감' 출연…색다른 무대 선사

▲'스페이스 공감' 대금이누나(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대금이누나(사진제공=EBS1)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와 대금 연주가 및 크리에이터 ‘대금이누나’의 공연이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한국형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는 3인조 그룹 ‘안단테’와 1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및 대금 연주가 ‘대금이누나’가 출연한다.

▲'스페이스 공감' 안단테(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안단테(사진제공=EBS1)
◆천천히 그리고 한결같이, ‘안단테’가 내디딘 첫걸음

안단테는 ‘공감’ 무대에서 앨범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운 감정을 노래한 ‘비밀의 화원’과 힘든 시간을 견뎌내면 희망이 피어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꽃피는 날’,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시소타기’ 등 안단테의 색깔이 담긴 곡들을 따뜻한 목소리로 그려낸다. 한편 양희은의 곡 ‘상록수’와 김광석의 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커버곡을 준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무대를 완성한다.

▲'스페이스 공감' 대금이누나(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대금이누나(사진제공=EBS1)
◆대금연주가 및 크리에이터 ‘대금이누나’, 다채로운 대금의 매력을 선보이다

‘대금이누나’가 ‘스페이스 공감’에 첫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꿈이었던 ‘밴드 셋’으로 구성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금 무대를 선보인다. 대금을 중심으로 건반,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선곡도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경기도 민요 ‘태평가’로 흥겹게 무대를 시작한 대금이누나는 이어 정미조 원곡의 가요 ‘개여울’로 구슬픈 대금의 음색을 뽐낸다. 한편 2019년 발표한 두 장의 싱글 ‘아무도 밟지 않은 눈’과 ‘내가 너의’도 밴드 구성으로 편곡한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은 대금이누나의 첫 자작곡으로 겨울의 풍경을 선율로 그려낸 곡이며, 인디밴드 ‘도리토리’의 곡을 대금의 음색에 맞춰 편곡한 ‘내가 너의’는 발랄한 멜로디 속에서 애절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독주곡으로 ‘영산회상’ 중 첫 곡에 해당하는 ‘상령산’을 준비, 대금이누나의 스타일로 해석하고 연주하며 대금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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