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쌍 출신 길(비즈엔터DB)
가수 길 측이 탱크(안진웅)의 노동착취·언어폭력 등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길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18일 업로드된 탱크(안진웅)님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길의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했던 분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길 측은 "추후 입장 정리가 되는 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사실과 다른 억측 자제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식 입장 발표 전 길, 탱크와 매직맨션으로 함께 활동한 조용민 작곡가는 길을 옹호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쌍 출신 길에게 언어 폭력, 노동 착취 등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