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문화단지(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백제문화단지와 관촉사, 위례성에서 '1박 2일'의 복불복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시간탐험대' 특집 미션들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덜부족'과 '역부족'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고려시대'로 관촉사를 찾았다. 여섯 남자들은 노래와 흥의 민족에 걸맞게 K-가요 게임으로 승부에 나섰다. 김선호는 미션에서 패배할까봐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가요 최약체 연정훈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관촉사에 이어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했다.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점심을 걸고 복불복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궁궐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겼다.
문세윤과 연정훈은 20개의 상자 중 정상적인 의자가 들어있는 상자를 찾는 '의자왕' 미션을 진행했다.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게 "여보, 내 엉덩이가 깨져도 사랑해줄 거지"라고 애절하게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16번의 도전을 했는데도 진짜 의자를 찾지 못해 지난 안동 편에서 한 알이 남을 때까지 박치기하게 만든 '생오리알' 복불복의 악몽을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