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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수진(서수진), 학폭 논란 점화

▲여자아이들 수진(본명 서수진)(비즈엔터DB)
▲여자아이들 수진(본명 서수진)(비즈엔터DB)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본명 서수진)의 학폭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 폭력 관련 게시글에 "여자 아이돌 ㅅㅅㅈ 학폭 터뜨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해"라고 한 누리꾼이 쓴 댓글이 화제가 됐다.

글의 작성자는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저도 가해자 한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쓴이는 "수진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 분들의 드립 때문에 분노가 가시질 않는다"라면서 "화장실에 제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단체 문자로 '이제부터 OOO(작성자 동생) 왕따'라고. 생각만 해도 욕 나온다. 제 동생은 하루하루 어디서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 한다"라고 호소했다. 또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수진의 학폭 의혹 제기는 이전에도 있었다. 한 누리꾼이 수진의 졸업앨범을 인증하며 "수진에게 매일 담배 냄새가 났다"라면서 "오빠들과 술을 마셔 머리가 어지럽다며 사람 무시하는 눈빛으로 말하는 너의 태도와 행동은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라고 쓴 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수진이 빌려간 물건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사실 관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사실 관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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