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2' 결승 진출자(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2' 결승 진출자가 정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준결승에서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결승 진출자로 호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트롯2' 10회는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33.3%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10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 기록 행진도 이어갔다.
별사랑은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1라운드 개인전에서 8위에 머물렀던 별사랑은 류원정과 듀엣 무대로 꾸민 태진아의 '동반자'를 부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별사랑은 마스터 점수 300점 몰표를 얻었고, 관객 점수 133.2점을 더했다.
양지은은 20시간의 기적을 완성했다. 강혜연과의 듀엣 무대에서 태진아의 ‘사랑타령’을 소화했다. 강혜연은 아쉽게 8위에 머무르며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마리아와 허찬미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로 무대를 꾸몄고, 예심 진 윤태화와 미 김의영은 '정통파 트로트' 자존심을 걸고 김용임의 '비익조'를 불렀다. 초등생 듀오 김태연과 김다현은 미키·미니 마우스로 분장해 장윤정의 '어부바'를 불렀다.
김연지와 은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사했고, '아이돌부'의 맞대결이었던 홍지윤과 황우림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선택했다.
'미스트롯2'의 결승전 1라운드는 오는 25일, 2라운드는 3월 4일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