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김민규(비즈엔터DB)
그룹 세븐틴 민규(본명 김민규)의 학교폭력(학폭) 논란과 관련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본인(민규)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진 출신 남자 아이돌 세XX 멤버 김X규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지목한 아이돌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다며 자신이 그에게 언어 폭력은 물론, 머리를 밀치는 등의 신체적 폭력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5,000원 상당의 현금도 요구했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글쓴이는 졸업앨범, 민규의 과거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캡처해 증거로 제시했으나 이 같은 의혹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가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