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클렌징' 러블리즈미주(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되는 MBC ‘폰클렌징’에는 대한민국 아이돌을 대표해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와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한다. 휴대폰 속 본인 셀카만 4천 장 이상이라는 ‘비글돌’ 미주와, 한 자리에서 셀카만 백장 넘게 찍는다는 ‘인간 비타민’ 효정. 94년생 동갑내기 절친들의 셀카 스타일을 ‘폰클렌징’이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미주와 효정은 본인 셀카 사진만 수두룩한 휴대폰을 가져와 못 말리는 자기애를 뿜어냈다. 단 한 장의 인생컷을 건지기 위한 흔적들이 MC 윤종신, 유인나, 딘딘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먼저 새로운 ‘눈물 셀카’ 종결자로 등극한 ‘울먹 미주’의 사진이 시선을 강탈한다. 미주는 감성에 한껏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엽게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은 얼굴과 볼에 댄 아련한 손이 ‘오글 감성’을 더한다. 미주는 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해명 타임을 가져 웃음을 안겼다.

▲'폰클렌징' 오마이걸 효정(사진제공=MBC)
방송 최초 오픈되는 미주, 효정의 휴대폰 사진첩은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폰클렌징’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3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