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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 자매 찌부와 배찌, 반려견 때문에 강제 격리 부부(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퍼그 자매(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퍼그 자매(사진제공=EBS1)
설채현 수의사가 멀어질 대로 멀어져 버린 퍼그 찌부와 배찌 자매를 위한 솔루션을 진행한다.

26일 방송되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설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가 퍼그 자매의 평화 협정을 체결하고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돌려 준다.

반려견 때문에 강제 자가 격리 중인 가족이 있다. 한순간에 변해버린 신혼의 행복이 사려졌다는 부부. 이 모든 건 과거 사이가 좋던 반려견들이 하루아침에 원수가 된 이후부터라고 한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녀석들 때문에 1층과 2층으로 분리 생활 중인 가족은 매일 반복되는 생이별에 지쳐만 간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퍼그 자매(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퍼그 자매(사진제공=EBS1)
◆퍼그 자매의 전쟁으로 강제 분리 생활 중인 가족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반려견들 때문에 행복한 신혼생활을 포기한 채 각자 밥을 먹고, 영상 통화를 하며 따로 운동까지 하는 부부. 1층에선 배찌(퍼그, 3살)와 아내가, 2층에선 찌부(퍼그, 3살)와 남편이 나뉘어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부부가 잠시라도 방심하면 방을 탈출해 격렬하게 싸우는 녀석들. 갈등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 이제는 서로의 소리만 들어도 흥분해 피가 날 때까지 문을 긁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찌부와 배찌는 싸움은 커녕 모든 걸 함께했던 사이좋은 친구였다고 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퍼그 자매(사진제공=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퍼그 자매(사진제공=EBS1)
◆찌부&배찌를 위한 설 수레이너의 날카로운 솔루션

퍼그 자매의 지독한 전쟁을 끝내고 부부의 행복을 되돌려주기 위해 설 전문가가 나섰다. 1층과 2층을 오가며 녀석들의 상태를 지켜보던 중 설 수레이너는 단번에 분리 생활의 문제점을 발견한다. 찌부와 배찌의 사이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요인을 확인한다. 또한, 녀석들의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선택한다. 그동안 세나개에서 단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베일에 감춰진 솔루션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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