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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아' 만남 지연 씨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캔모아'에서 첫 사랑을 만난 지연씨와 상곤씨의 이후 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H&H주식회사를 통해 13년 전 첫사랑과 만났던 의뢰인 ‘지연씨’를 위한 ‘애프터 서비스’ 현장이 그려졌다.

‘사랑 배달 서비스’는 지난 ‘마음 배달 서비스’에서 유팡에게 13년 전 첫사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의뢰한 ‘지연씨’의 사연에서 시작됐다. 유팡의 주선으로 첫사랑 ‘상곤씨’와의 추억이 있는 ‘생과일주스 카페’에서 마주했다. 13년 동안 숨겨온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가 밝혀지며 어떤 로맨틱 드라마보다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겨줬다.

본격적인 ‘사랑 배달 서비스’ 시작에 앞서 ‘러브 유’는 그때의 만남 이후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를 진행했다. 영상 통화를 통해 마주한 ‘지연씨’는 더욱 밝은 모습으로 요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러브 유’는 당시 ‘생과일주스 카페’에서의 만남 이후 상황에 대해 물었고, 의뢰인은 요원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요원들은 의뢰인의 한마디 한마디에 빠져들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일동 기립하는가 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리얼 스토리에 광대가 내려올 줄 몰랐다는 전언이다.

지연씨는 "유치원부터 대학교 친구까지 연락이와서 응원해 줬다"라며 "방송을 보는데 숨막히고 숨을 못쉬었다"라고 전했다.

러브 유는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지연씨는 "연락처는 주고 받았다. 일단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대구에 내려간 적이 있어서 만났다. 드라이브 하면서 조용히 얘기하다가 같이 다녔던 중학교 근처에도 다녀왔다"라며 "근데 정말 한결 같았다. 달라진 부분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러브 유는 "두 분 다 만나는 분이 계시냐"라고 물었고 지연씨는 "저는 없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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