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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레미' 받쓰 샤이니 온유&민호…암사종합시장 '소 떡갈비 정식' 도전

▲'놀라운 토요일'(사진제공=tvN)
▲'놀라운 토요일'(사진제공=tvN)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세븐틴의 '도레미'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은 암사종합시장의 '소 떡갈비 정식'이 첫 번째 음식으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출연했다.

‘놀토’ 첫 출연인 온유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스튜디오의 수많은 카메라를 보며 놀라워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시끌벅적한 토크에 멘트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다. 또한 뜬금없이 미국식 유머를 구사하는 등 옛날식 예능감을 드러내자 키는 “예능 한참 하던 때가 10년 전이라 옛 호흡이 남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민호는 ‘놀토’ 내 감사한 멤버와 꽁한 멤버가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마운 멤버로 문세윤을 지목하며 “샤이니 노래를 문세윤이 캐치할 때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연을 향해 “군 복무 중 키한테는 면회를 갔는데 나한테는 오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키는 남을 탓하지 말고 본인을 돌아보라고 지적, 샤이니의 집안 싸움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의 콘셉트인 ‘샤이니 이즈 백(SHINee’s Back)’에 맞춰 스키니진을 입은 신동엽은 “이 정도 붙는 건 저에게는 레깅스”라며 부끄러워하다 오프닝 후 세트 뒤에서 옷을 갈아입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샤이니는 장수 아이돌답게 맹활약을 예고했다. ‘키어로’ 키는 물론, 온유와 민호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실력 발휘에 나섰다. 힌트 사용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는 단호하게 결정을 내리는 냉정함도 보여줬다.

“샤이니가 전반적으로 차갑다”는 멤버들의 말에 키는 “내가 이 중에서 제일 따뜻하다”고 주장해 반발을 샀다. 온유는 “키가 모자를 써서 그렇다”며 개그 욕심을 내 재미를 더했다. 이후로도 온유는 남다른 개그감으로 옆 자리리 넉살, 한해의 ‘건초 라인’과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요즘 예능’ 적응기를 펼쳤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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