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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강사X오은 시인, 영화 봉오동 전투ㆍ대장 김창수 "3.1절 특집 딱 맞는 영화"(방구석1열)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최태성 강사와 오은 시인이 출연해 영화 봉오동 전투와 대장 김창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3.1절 특집으로 기억해야 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 강사는 “‘대장 김창수’의 김구가 세운 대한민국 임시정부, ‘봉오동 전투’가 시작된 항일무장투쟁 모두 3.1운동에 영향을 주고받았기에 두 영화는 3.1절 특집에 딱 맞는 영화다”라며 영화 선정의 의미를 더했다. 오은 시인은 영화에서 표현된 인물을 언급하며 “‘봉오동 전투’에서는 독립을 염원했던 마적단과 민초들이 나오고 ‘대장 김창수’는 청년 김구가 위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두 영화는 가려져 있던 사람과 시기를 조명하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이날 최태성 강사는 ‘봉오동 전투’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기록상 독립군의 사망자 수는 손에 꼽지만, 일본군 사망자는 약 150여 명으로 포위 작전을 통해 끌어낸 완벽한 승리이자 쾌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세했던 전투였지만 독립군의 위대한 전략과 전술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봉오동 전투가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흥미를 더했다.

또한 변영주 감독은 봉오동 전투의 승리에 대해 “이날의 승리는 당시 사람들에게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였을 것이다. 해방이 될 때까지 사람들을 버티게 한 판타지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귀에 쏙쏙 박히는 역사 강의로 모두를 압도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선생님한테 역사를 배웠다면 삼수는 면했을 것”이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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