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현아와 던(본명 김효종)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공개 열애 커플 현아와 던이 스페셜 MC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6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최근 현아가 발표한 노래 '암 낫 쿨(I'm not cool)'의 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 싸이와 수다를 떨면서 노래 가사를 함께 썼다고 밝혔다.
또 현아는 노래 가사 중 던을 연상케 하는 가사를 한소절 스튜디오에서 불렀는데, 갑자기 달라지는 현아의 음색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벤져스'도 현아의 압도적인 노래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던은 "현아가 본명 김효종을 부를 때 겁난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익살스럽게 현아가 던의 본명을 부르는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