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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이민영에 마음 고백 "아무 사이 아니면서 가장 가까운 사이로 지내요"

▲'결혼작곡 이혼작사' 이민영(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곡 이혼작사' 이민영(사진제공=TV조선)
판사현(성훈)이 송원(이민영)에게 관계로 지정하지 않은 가장 가까운 사이로 지내자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 조선 '결혼작곡 이혼작사'에서는 판사현과 송원이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판사현과 송원은 둘만의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졌다. 판사현은 식사 후 디저트를 먹으며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망설였다. 그런 그를 바라보던 송원은 "우리 오늘 끝 만남이에요?"라고 불안해하며 물었다.

▲'결혼작곡 이혼작사' 이민영, 성훈(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곡 이혼작사' 이민영, 성훈(사진제공=TV조선)
판사현은 덕분에 부인과 화해했다며 "요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봐요. 우린 아무 관계 아니면 좋겠어요. 관계는 보니까 언젠가 금가고 깨지더라고요"라며 "아프거나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손잡아 줄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지내요. 아무 사이 아니면서 가장 가까운, 그냥 이렇게 평생 좋은 사이로요"라고 깊어진 마음을 돌려서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송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글썽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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