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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나이 73세, 아들 때문에 힘들 때 도움 준 은인 만나고파(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이 나이 73세에 아들 잃었을 때 고마웠던 사람을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남해의 마지막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언니 박원숙이 간절히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아들 그럴 때...내가 정신 없는데 옆에서 다 챙겨줬다”라며 정신없는 상황에서 헤어졌지만 당시 고마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십 수년이 지났지만 꼭 보고 싶다고 한다. “혹시 보고 있다면 연락 남겨주세요”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혜은이의 콘서트를 앞두고 자매들이 똘똘 뭉쳤다. 지난 촬영당시 ‘드림걸스’ 콘셉트로 혜은이 콘서트 특별무대에 오르기로 한 자매들. 이에 큰언니 박원숙은 파격 드레스를 준비했고, 김청은 리즈 시절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김영란은 예상치 못한 반전 드레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즉석에서 배운 노래와 안무를 배우며 몰입했지만, 혜은이는 뭔가 마음에 안 든 기색을 보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지난 2020년 7월 1일 남해에서 동거동락 같이살이를 시작했던 자매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다. 남해와의 작별을 앞둔 자매들은 의미있는 하루를 위해 각자의 손님들을 초대했다. 먼저 박원숙은 딸처럼 생각한다는 인물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직 박원숙만을 위한 딸의 선물공세를 부러워하던 김청 또한 “가슴으로 맺은 동생”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반겼다. 이후 자매들에게 소개하며 밝힌 정체에 자매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혜은이의 손님은 “명절마다 집에 가면 김 선생님이 (혜은이 전남편) 떡국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며 매우 가까운 사이임을 나타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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