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766억 기부'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남편 김창홍과 나이 80대 신혼부부의 '첫사랑 논쟁'

▲이수영 회장(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수영 회장(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카이스트에 766억을 기부한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이 남편 김창홍과 '아내의 맛'에 출연해 꿀뚝뚝 떨어지는 80대 시니어 커플의 신혼 생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40회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766억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과 변호사 김창홍 부부가 출동, 유쾌하고 따뜻한 80대 ‘반전 신혼의 맛’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뒤늦게 찾아온 행복한 신혼을 즐기느라 다툼 따윈 없을 것 같아 보이던, 달달한 이수영-김창홍 부부에게 위기가 발발했다. 홈쇼핑 덕후 이수영 회장이 택배들을 한가득 쌓아둔 채 또 다른 물건을 구매하는 홈쇼핑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김창홍 변호사를 놀라게 한 것이다.

▲‘아내의 맛’ 이수영-김창홍 부부(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이수영-김창홍 부부(사진제공=TV조선)

이후 이수영-김창용 부부는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할 강아지를 입양하기 위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 이수영 회장이 각각의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강아지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한 가운데, 최근 피붙이나 다름없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슬픈 사연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수영-김창홍 부부가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던 도중, 갑작스럽게 이수영 회장의 첫사랑 논쟁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60여 년을 돌아 돌아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