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17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수십 년 동안 사랑받는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노포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한약재의 70%가 유통되는 동대문 경동시장. 그 안, 약령시장 골목엔 맛있는 냄새가 끊이지 않는 돼지갈빗집이 있다. 대표 메뉴는 연탄 돼지 불갈비. 사장인 최호섭 씨는 암퇘지 갈빗대 포를 직접 떠 연탄불에 굽는다. 경동시장에서 고기를 팔던 호섭 씨의 어머니가 상인들을 상대로 고기를 구워 팔던 것이 자연스럽게 식당으로 이어졌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