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완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석용이 애완돌을 키운다는 나이 동갑 친구 임원희의 고백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석용은 '쉰춘기'를 맞은 임원희의 집에 방문했다. 정석용은 무기력에 빠진 친구를 살뜰히 챙겼다.
라면을 끓여먹은 뒤 임원희는 '애완돌'을 꺼냈다. 정석용은 황당해하며 "진짜 돌이야?"라고 되물었다. 이어 애완돌 훈련법이 있다는 임원희의 말을 믿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고, 진지하게 애완돌을 훈련하는 임원희를 가만히 바라봤다.
정석용은 애완돌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임원희에게 "위안이 돼? 그럼 키워"라며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기분 좋아지는 박수법을 전수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