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평양냉면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이 청주 평양냉면 달인의 가게 평양면옥의 위치를 찾았다.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청주시로 향했다. 이곳에는 50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은 맛집이 있다.
승우패(67, 경력 50년) 달인은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대로 평양냉면을 만들고 있다. 그는 얼핏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평양냉면을 만드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 있다.
한우 사골과 소고기 등을 10시간 이상 정성 들여 삶은 후 10여 가지 이상의 특급 재료를 혼합하여 육수를 만드는 건 기본이다. 면은 전분 없이 오직 메밀만으로 만든 순메밀 면이다.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다.
자극적인 맛 대신 몸에 좋은 맛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인 달인의 평양냉면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