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DT 육준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UDT 육준서가 '강철부대'에서 모두를 반하게 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채널A-SKY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최강 특수부대를 가리는 팀 서바이벌의 서막이 올랐다.
'강철부대'에 참여한 여섯 부대는 특전사(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였다. 살벌한 분위기 속 부대끼리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1라운드 참호격투에서 육준서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는 SDT 이정민, 707 박수민, 특전사 정태균, 해병대수색대 오종혁, SSU 정해철과 함께 싸웠다. 그는 정태균과 살벌한 힘싸움을 보여줬따. 정태균은 육준서의 얼굴을 치면서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싸움을 이어갔다.
팽팽한 힘의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육준서가 정태균의 하체를 기습 공격했다. 그는 다리를 붙잡아 정태균의 균형을 무너트렸고, 그를 그대로 참호 밖으로 밀어냈다.
이를 지켜본 707 박수민은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UDT에서 만들어진 강인함이 이런 것이구나"라며 "솔직히 반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