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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나이 많은 줄 몰랐다" 김찬우, '불청' 출연 망설였던 공황장애 고백

▲배우 김찬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찬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찬우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강경헌이 나이가 많은지 몰랐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김찬우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그와 함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동해 바다 구경에 나섰다.

바다로 향하던 차 안에서 김찬우는 강경헌과 대화를 나눴다. 강경헌은 KBS 공채 탤런트 18기 출신이고 1996년 데뷔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찬우는 "강경헌이 동안이라 나이가 많은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강경헌 역시 김찬우의 동안 피부를 칭찬했다.

이어 김찬우는 공황장애가 심하다는 것을 털어놨다. 그는 "감기처럼 공황장애가 왔다가 심하게 앓으면 어디 나가질 못한다"라며 특히 가정사와 겹쳐 증세가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또 술을 마신 다음 깰 때에 공황장애가 세 배로 온다면서 그게 무서워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김찬우는 "터널을 못 들어간다. 터널에 가면 몸이 불타는 느낌"이라며 "그래서 초창기에 '불청'에서 섭외가 왔을 때 주저했다. 어디가는 것도 두렵고, 누굴 만나는 것도 두려웠다. 큰 결심하고 '불청'에 나왔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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