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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전 남편 최고기에 양육권 넘겨 "딸 성장 환경 위한 결정"

▲'강호동의 밥심' 유깻잎(사진제공=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유깻잎(사진제공=SBS Plus)
유깻잎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쏟는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유깻잎이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못한 파격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유깻잎은 딸의 양육권을 전 남편 최고기에게 넘기게 된 사연을 전한다. 딸의 성장 환경을 위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최고기에게 양육권을 맡기게 됐다는 유깻잎은 나중에라도 딸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딸에게 널 버린 게 아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유깻잎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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