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W CI
마마무 소속사 RBW가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던 '하나의 중국' 지지글과 관련해 사과했다.
RBW는 31일 "금일 새벽 내부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게시글이 회사 SNS에 업로드됐다"라며 "확인 결과 직원의 단독 행동으로 빚어진 일이며, 발견 즉시 삭제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직원의 개인행동이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새벽 RBW 공식 인스타그램과 웨이보 계정에는 "우리 회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한다"라는 내용의 글이 영어와 중국어로 게재됐다. 게시글은 빠르게 삭제돼 일각에서는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져 나왔다.
RBW에는 마마무, 원어스, ONEWE (원위), 브로맨스, 퍼플키스 등이 소속돼 있다.
◆ RBW 공식입장
금일 새벽 내부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게시글이 회사 SNS에 업로드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직원의 단독 행동으로 빚어진 일이며, 발견 즉시 삭제 조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의 개인행동이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