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임상아 나이 한살 언니 김소연 대표와 '수미산장’서 찐친 토크

▲‘수미산장’ 김소연, 임상아(사진제공=KBS 2TV)
▲‘수미산장’ 김소연, 임상아(사진제공=KBS 2TV)
김소연 대표가 나이 50세에 독일인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1일 방송되는 KBS2 ‘수미산장’에는 명곡 ‘뮤지컬’을 부른 1990년대 디바 겸 패션 CEO 임상아가 나이 한살 언니 소속사 대표 김소연과 새로운 손님으로 찾아온다.

1990년대의 매혹적인 디바에서 성공적인 패션 사업가로 돌아온 ‘뉴요커’ 임상아가 등장한다. 노래방 애창곡이자 히트곡 ‘뮤지컬’로 유명한 임상아는 미국에서 ‘상아백’을 히트시켜 비욘세, 리한나, 앤 해서웨이 등이 사랑하는 패션 CEO의 자리에 올랐다.

김소연 대표는 최근 SNS에 9년 동안 연애 중인 독일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업무상 미팅에서 독일인 남자친구를 김 대표의 ‘짝’으로 처음 점찍은 사람부터가 에스팀의 자회사 ‘에스팀엔터’ 대표였다.

김 대표는 “에스팀엔터 대표가 그 사람을 보자마자 ‘저 사람이 김소연 대표의 짝’이라고 확신했다더라”며 “업무가 끝난 뒤에 고맙다고 밥을 사기로 하고, 나한테는 ‘창가에서 식사를 할 테니 우연히 지나가는 척하다가 합류하라’고 귀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직원들과 ‘연애조작단’ 수준의 작전을 짠 끝에 현재의 남자친구와 대면했던 김 대표는 “일단 앉았는데, 보자마자 너무 잘 생겨서...‘이 사람과 잘 안 되더라도 오늘 하루는 직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돌아봐 산장지기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후 분위기를 타고 클럽에 간 김 대표는 휴대폰에 충격적인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온 것을 발견했고, 이 문자가 독일인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대표의 러브스토리가 한창 드라마틱한 순간에 잠시 끊기자, 박명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그 뒤는 유료예요?”라고 묻기도 해 현장을 다시 한 번 후끈하게 달궜다.

한편 김소연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고 임상아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