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사진제공=SBS)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서는 ‘특전사 출신 듀오’ 박군과 강은미의 남다른 전우애가 공개된다.
정글 생존 시작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박군과 강은미는 매순간마다 놀라운 기지를 발휘하며 생존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의도를 완벽히 꿰뚫어 보는 것은 물론, 군대에서 습득한 생존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진정한 생존 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정글의 법칙'(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최초, ‘비연예인 출연자’ 강은미 또한 주변에 버려진 도구들을 활용해 낚시 미끼를 만들거나 다른 멤버들이 들기 힘든 통나무도 거뜬하게 들고 옮기는 등 생존 내내 병만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박군은 강은미에 대해 “내조의 달인이다. 힘든 일도 먼저 나서고 옆에서 지원해주는 능력이 뛰어난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강은미 역시 박군에 대해 “험난한 오지라도 박군 형님과 함께라면 생존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힘든 곳을 가게 된다면 우리 둘을 함께 불러달라”며 끈끈한 전우애를 자랑했다. 이런 특전사 듀오의 활약으로 족장 김병만은 어느 때보다 편한 마음으로 생존에 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