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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나이 한살 동생 신정근, 능주역 화단꾸미기 농땡이 “나 일 많이 안 할 건데”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손현주 나이 한살 동생 신정근이 능주역에서 화단 꾸미기에 동참하지 않아 손현주에게 한소리 듣는다.

3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손현주의 ‘덕석 윷놀이’ 앓이에 능주역 크루는 결국 숙소에서 윷놀이 판을 벌인다.

냉정한 승부 앞에 고아성은 “이거 진짜 싸움 나겠다”라며 앞으로 벌어질 달콤·살벌한 윷놀이를 예견한다. 과열된 분위기에 누구보다 윷놀이에 진심이 된 능주역 크루는 인생 철학까지 들먹이며 윷놀이에 열중, 특히 손현주는 윷놀이 도중 연신 의미 불명의 사자후를 지르며 열정을 불태운다.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다음날 능주역 크루는 능주역 봄맞이 새 단장을 위해 만들었던 이정표의 자리를 잡는 것으로 본격적인 일과를 시작한다. 무게가 상당한 이정표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윷놀이 판에서의 치열한 승부는 잊고 서로 합심해 이정표를 옮기며, 능주역에 모인지 2일 만에 손발이 척척 맞는 케미를 선사한다.

이정표에 이어 봄맞이 화단을 꾸며주기로 한 능주역 크루는 화단 꾸미기에 돌입한다. “나 일 많이 안 할 건데”라며 꼼수를 부리며 물뿌리개를 집어 든 신정근은 본인의 꼼수에 발등을 찍혀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게 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이에 뒤질세라 화단 가꾸기에 열중하던 매표 요정 임지연은 명예 역장 손현주가 던진 의문의 한 마디에 “나 안 해!”라며 파업 선언을 했다.

​화단을 가꾼 후 꿀맛 같은 새참으로 배를 채운 능주역 크루는 명예 역장 손현주만을 남기고 마을 주민이 부탁한 표고버섯 채취를 위해 길을 떠난다. 험준한 산길에 위치한 농장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보물찾기 같은 표고버섯 채취에 한껏 들떠 일을 도왔다. 능주역에서 펼쳐진 ‘손현주의 간이역’은 김준현 셰프의 산 낙지 연포탕으로 마무리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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