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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원조 안흥 찐빵 달인ㆍ만두공장 달인, 남녀노소 입맛 사로잡는 간식의 대가들

▲동작 찐빵 달인(사진제공=SBS)
▲동작 찐빵 달인(사진제공=SBS)

서울 상도동 원조 안흥 찐빵 달인과 '취영루' 만두 공장에서 일하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난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남녀노소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음식인 찐빵과 만두 달인을 소개한다.

최근 들어 직접 만들어 파는 찐빵을 보기 힘들어졌으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찐빵을 만드는 집이 있다. 서울 동작구에 있는 달인의 가게는 매일 아침 고향에서 공수해온 국내산 팥을 정성 들여 삶고,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비법대로 빵 반죽을 직접 빚고 있다.

이렇게 만든 찐빵에선 옛날 찐빵 특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30년간 꽁꽁 숨겨져 있던 달인만의 비법이 '생활의 달인' 시청자들을 위해 공개된다.

▲만두 공장 달인(사진제공=SBS)
▲만두 공장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만두 공장을 찾아간다. 만두가 만들어지기까지 무수히 많은 공정이 필요한데, 특히 기다란 만두 반죽을 동그랗게 빚는 과정은 모두 사람의 손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윤숙 달인은 만두소가 들어간 반죽을 쉬지 않고 똑같은 형태로 빚는다. 오랫동안 만두 빚는 일을 해왔던 덕분에 눈으로 보지 않아도 빚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기계를 능가하는 신속, 정확한 기술이 달인에게는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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