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만세' 박수홍(사진제공=JTBC)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초보 독리버들의 절친 특집으로 진행된다. 송은이의 절친인 박수홍, AKMU(악뮤)의 절친 위너 강승윤과 함께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립한지 10년이 넘은 박수홍은 2년 전 반려묘 다홍이를 만나며 진정한 독립을 이뤘다고 전했다. ‘다홍이 아빠’인 그는 다홍이가 온 이후 자연스럽게 변화한 독립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녹화장에 함께 왔다는 사실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이에 ‘독립만세’ 스튜디오에서 다홍이와의 동반 출연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수홍의 끝없는 다홍이 자랑이 재미를 더한다. 그는 다홍이가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낸다거나 교체해야 할 공기청정기 필터를 알려준다는 등 귀를 의심케 하는 다양한 천재설을 제기해 ‘다홍이 아빠’의 격한 사랑을 짐작케 한다. 마당이 있는 송은이의 독립 하우스를 부러워하는 이유도 다홍이 때문으로 기승전‘다홍’이인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