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쏜다 윤경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핸드볼 전설' 윤경신이 '뭉쳐야 쏜다' 첫 승을 위해 상암불낙스 용병으로 출격한다.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오는 25일 전 핸드볼 선수이자 두산 핸드볼 팀 감독 윤경신이 용병으로 출연하는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우리나라 남자 핸드볼 리그 역사상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윤경신은 "방신봉의 신장, 김동현의 힘, 이동국의 스피드를 겸비하고 있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여줬다.
또 윤경신이 코트 끝에서 반대편 골대로 농구공을 던졌고, 그 공이 골대에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경기에서 윤경신은 키 203cm를 자랑하며 상대 팀의 공격을 막았고, 공수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경신의 활약으로 '뭉쳐야 쏜다' 상암불낙스가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