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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나이 34세 처음 가위 눌린 이야기…'심야괴담회' 스페셜 MC 출격

▲한승연 심야괴담회 (사진제공=MBC)
▲한승연 심야괴담회 (사진제공=MBC)
호러 여신 한승연이 나이 34세 동안 경험한 괴담을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는 공포 드라마 두 편에 연달아 출연한 한승연이 스페셜 괴담꾼으로 나선다.

한승연은 등장하자마자 “종교가 있지만 귀신의 존재도 믿는다”, “저희 집안이 좀 얼룩덜룩하다”라며 복잡한 집안 사정을 공개했다. 또 공포 장르라면 영화, 애니메이션, 고전 소설, 다큐멘터리까지 다 섭렵한다고 밝힌 한승연은 “무서움을 느낄수록 시원하다”며 호러 마니아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녹화 중 한승연은 공포 드라마 촬영 중 겪은 ‘생애 첫 가위’ 경험담을 생생하게 풀어내기 시작했다. 평소처럼 집에 돌아가 자려고 누웠는데,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뻗친 소복차림의 여자가 몸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한 것. 그 손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도중 한승연은 마침내 귀신의 얼굴과 마주하게 됐는데, 직접 경험한 괴담의 결말이 스튜디오 '괴담 러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사주 풀이까지 공개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김숙의 2020년 연예 대상 수상을 3년 전에 예견한 사주 풀이를 발견, 스튜디오가 소름과 경악으로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심야괴담회'에서는 군대 낙하산 부대에서 벌어진 기이한 예지몽을 다룬 ‘공수부대훈련’ 괴담, 독특한 잠버릇을 가진 친구의 충격 실화를 다룬 ‘뒷짐 지고 자는 친구’ 이야기 등 더욱 강력하고 소름 끼치는 괴담이 소개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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