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코디(사진제공=MBC)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나이 2세 차이 붐과 함께 간호사 세 자매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유미와 붐이 의뢰인 간호사 세 자매 를 위한 매물을 찾았다. 의뢰인들 중 첫째와 둘째는 각각 9년차, 8년차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셋째가 올해 간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첫째와 둘째의 병원이 있는 동대문구와 셋째의 병원이 있는 중랑구에서 대중교통으로 3,40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길 바랐으며, 직업의 특성상 1인 1방을 원했다. 매물 인근에 다양한 편의 시설이나 힐링 공간이 있길 원했고, 예산은 매매가 최대 7억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덕팀에서는 가수 아유미가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아유미는 국제 이사만 20번 다녔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그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살아봤다고 밝혔다. 국가별 집 특색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아유미는 "사실 잘 모른다. 하지만 싸는 거나 씼는 건 다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아유미는 그룹 슈가로 활동할 당시 멤버 4명이 함께 숙소 생활했다고 밝히며, 세 자매 의뢰인의 생활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아유미는 여자들끼리 생활하면 물건이 많이 생긴다며, 수납공간 여부와 휴식 공간을 중점적으로 체크하며 매물을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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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유미는 과거 붐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함께 출연했으며,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