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은 정조국(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성은과 정조국의 집과 밥솥, 찜기 등이 '동상이몽2'에서 공개됐다. 김성은, 정조국은 나이 1세 연상연하 장거리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드라마, 영화, CF, 뷰티, 먹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에서 코치가 된 정조국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장거리 부부 생활을 청산하고 뒤늦게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라고 밝혔던 김성은은 다시 장거리 부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 13년 동안 줄곧 장거리 부부로 지내다 보니 “정작 같이 산 기간은 3년”이라고 밝혔다.

▲밥솥 찜기 스마트쿠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은 각자 서울과 제주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혼자 삼 남매를 키우는 김성은과 가족들과 떨어져 외롭게 숙소 생활을 하는 정조국의 '극과 극' 일상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성은은 세 아이의 육아를 하면서도 한번에 네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밥솥 겸 찜기로 저녁을 만들었다.
정조국은 아이들 몰래 집에 깜짝 방문해 눈물의 가족 상봉을 그렸다. 아빠를 두 달 만에 본 삼 남매는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다. 두 달 만에 만난 부부는 침대에서 초밀착 스킨십을 선보여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13년 차 부부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